통일부, 개성 만월대 발굴 등 5건에 남북협력기금 약 41억원 책정
통일부, 개성 만월대 발굴 등 5건에 남북협력기금 약 41억원 책정
  • 코리아매니페스토매거진
  • 승인 2018.11.24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산림병해충 방제, 서해지구 남북 군통신선 정상화, 남북공동 유해발굴 자재장비 지원,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
개성만월대 전경 사진 문화재청
개성 만월대 전경 (사진 문화재청)

 

21일 통일부는  제299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이하 “교추협”)를 개최하여,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등 5개안을 의결하고 이에 남북협력기금 약 41억을 책정했다.

통일부는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사업의 소요경비를 11억 6백만원 범위 내에서 남북역사학자협의회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북 공통의 민족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을 공동으로 조사·연구함으로써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판문점선언의 후속 이행 과제로서 추진 중이다. 개성 만월대의 중심 건축군 축대 구간 발굴 및 보존정비계획 수립, 누수·동파된 유물 보관시설 보수 등에 쓰인다.

 산림병해충 방제 소요경비는 14억 7백만원 범위 내에서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 지원된다. 방제 약제는 대북제재에 해당되지 않는 물자이며 실제 기금 집행 과정에서도 대북제재에 저촉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지구 남북 군 통신선 정상화에는 9억 3천9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및 통신실무 접촉에서 단절된 동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 복구 합의로 합의한 데에 따른 것이다.

남북공동 유해발굴에 필요한 지뢰 제거용 장비와 도로 개설용 장비 지원의 소요경비는 7억 3천5백만원 정도이다. 이는 장비 지원을 통해 공동유해발굴 작업 인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6.25 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여 유가족에게 인도하기 위함이다.

문산-개성 고속도로 중 남측 구간인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과 관계된 사업이다.  전체22.2km 중 남측 구간 11.8km에서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향후 여건 조성 시 남북 협의를 통해 북측 구간 4.5km에 대해서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성동구 한림말길 33, 1층(옥수동)
  • 대표전화 : 02-2282-7717
  • 팩스 : 02-2282-77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지환
  • 법인명 : 케이엠 매거진
  • 제호 : 코리아매니페스토매거진
  • 등록번호 : 성동 라 00113
  • 등록일 : 2007-05-09
  • 발행일 : 2007-05-09
  • 발행인 : 정지환
  • 편집인 : 이광재
  • 코리아매니페스토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코리아매니페스토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biotec@naver.com
ND소프트